‘불후의 명곡’ 영기 “크론병 수술 전 체력 찾아야하는데…딱 3분 컷”

↑ ‘불후의 명곡’ 김호중이 영기를 꺾고 2승을 차지했다. 사진=‘불후의 명곡’ 캡쳐

‘불후의 명곡’ 김호중이 영기를 꺾고 2승을 차지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전설 강진&진성의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무대를 끝마치고 내려온 영기는 “저라는 사람은..솔직히 유쾌한 사람으로만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사실 저는 딱 3분 컷이다”라고 말했다.

체력이 좋지 않음을 토로하며 영기는 “끝나고 한계에 부딪혔다. 수술하기 전 체력을 찾아야하는데..”라고 덧붙였다.

이에 문희준은 “저희는 전혀 느끼지 못했다. 신나고 너무 감동받으며 박수쳤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영기는 과거 크론병으로 고생했다. 그는 “현재 건강상태는 많이 좋아졌고, 열심히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