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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희순(50)이 아내 박예진(39)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여름방학'에는 이선균, 박희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우석, 이선균, 박희순은 저녁 메뉴인 삼겹살을 사기 위해 마트에 들렀다 돌아오는 길에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했다.
이선균은 “바다 너무 좋다. 애들 데리고 와야겠다”면서 “불러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박희순 역시 “어제 밤에 설레서 잠을 못 잤다. 소풍 가는 기분이었다
이에 이선균이 “형도 어디 잘 안 나가잖아”라고 했고, 박희순은 “맞다. 예진이랑만 간다”면서 아내 박예진을 언급해 달달함을 안겼다.
박희순과 박예진은 4년여 열애 끝에 2015년 부부가 됐다. 결혼 6년 차임에도 불구, 여전히 박예진밖에 모르는 박희순의 사랑꾼 면모가 시청자들에게까지 달달함을 선사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