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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재인이 음악과 인생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장재인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미움 받는 게 두려워 타협만 하다가 이제야 조금 용기가 생겨 나다운 음악을 해보고 있다”라고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잃어버린 시간이 길어서 제겐 중심을 잡는 게 가장 어려운 숙제네요”라며 “마음이 어려워진 순간에 보내주시는 댓글들 보며 힘 얻고 돌아가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장재인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잃어버린 시간만큼 언니만의 색이 더 또렷해질 거예요”, “힘내세요.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장재인만의 음악 기대할게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파이팅” 등의 댓글로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2010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시즌2’로 얼굴을 알린 장재인은 이후 가수로 데뷔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