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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옥주현이 이효리가 올린 SNS 글에 감동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뮤지컬 ‘마리 퀴리’로 돌아온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최애 초대석'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이효리가 얼마 전 '마리 퀴리'를 보러 왔다고 들었다"라고 말하자 옥주현은 "언니가 지난해부터 망고를 수확해서 보내줬다. 이번에도 망고를 보내준다는 메시지와 함께 공연도 보러 오겠다고 먼저 문자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옥주현은 "사실 언니가 보다가 졸면 어떡하지 걱정을 많이 했다. 근데 언니가 공연 끝
한편, 옥주현은 뮤지컬 '마리 퀴리'에서 천재 여성 과학자 마리 퀴리 역을 맡았습니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9월 27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