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 릴리스'가 개봉일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는 생애 처음 사랑에 빠져들고, 사랑에 뛰어드는 세 소녀 마리, 플로리안, 안나의 감각적이고 센세이셔널한 성장 드라마.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와 CGV골든에그지수 93%를 기록한 데 이어 CGV아트하우스 예매율 1위를 지키며 의미 있는 시작을 알렸다.
개봉 전부터 CGV프리에그지수 99%, CGV아트하우스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던 바. 실관람객들의 평점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지표인 CGV골든에그지수에서 93%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100개 미만의 적은 상영관에도 불구하고 극장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개봉한 '오케이 마담'을 비롯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강철비2: 정상회담', '반도' 등 큰 규모의 한국 영화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더욱 뜻깊다. 여기에 CGV아트하우스 예매율 또한 40.6%로 굳건히 1위를 지키고
셀린 시네마 월드의 포문을 연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워터 릴리스'는 탁월한 연출을 비롯해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 공감을 자아내는 스토리와 깊은 여운을 선사하는 메시지 등으로 관람객들로부터 끊임없는 찬사를 끌어내고 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