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에 노라조 스타일리스트가 출격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노라조 스타일리스트의 범상치 않은 일상이 전파를 탄다. 때수건, 맷돌 의상 등 무대 의상의 반전 영업비밀이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매 무대마다 파격적인 의상으로 화제를 일으키는 노라조. 이날 방송에는 노라조의 무대 의상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든 스타일리스트가 출연한다. 노라조의 스타일리스트는 "교수님께서 아이돌 스타일리스트를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해서 알겠다고 했는데 알고 보니 노라조였다"라고 털어놨다.
이날 노라조는 의상팀과 함께 열띤 토론을 이어간다. 마치 패션 화보 회의를 보는 듯 사뭇 진지한 대화가 오간다. 하지만 자세히 들어보니 경운기, 탈곡기, 트랙터 등 농사 전문용어가 난무하는데. 급기야 노라조 조빈은 "입에서 쌀을 뿜는 건 어떠냐"라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쏟아내 웃음을 안긴다. 과연 이들이 탄생시킬 또 하나의 깜짝 놀랄 대작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또한 스타일리스트는 "어느 순간 나도 욕심이 생겨서 일이 점점 커지는 것 같다"라고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얼핏 불가능해 보이는 노라조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내고야 마는 스타일리스트의 금손 투혼이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심지어 노라조의 무대 의상을 만들기 위한 전담팀까지 꾸려졌다고.
그런가 하면 노라조는 이날 총천연색 드레스룸을 공개한다. 초록빛 때수건, 황금빛 털이 휘날리는 무대 의상들이 입을 쩍 벌어지게 한다. 특히 노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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