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원어스 사진=RBW |
원어스는 오늘(1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라이브드(LIVED)’의 타이틀곡 ‘투비 오어 낫투비(TO BE OR NOT TO BE)’의 건희, 시온의 개인 콘셉트 필름을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달궜다.
공개된 영상 속 나비가 장식된 안대를 쓴 건희는 자유를 갈망하지만, 원치 않던 피를 마시게 된다. 어느새 피에 중독돼버린 혼란스러운 모습을 리얼하게 표현했다.
반면 시온은 자신을 둘러싼 하얀 꽃들 사이로 평온한 모습이다. 하지만 곧 손이 검게 변하고, 그의 곁에는 앙상한 나뭇가지만 남는다. 꿈과 악몽을 오가는 눈빛 연기가 압권이다. 또한, 이번 영상에는 선택에 대한 고뇌와 갈등을 고스란히 드러낸 수록곡 ‘Dead Or Alive’가 삽입됐으며, 강약의 신선한 비
이처럼 원어스는 꿈꾸던 평범한 인간의 모습과 피의 저주에 속박된 악몽 콘셉트를 오가는 무한한 소화력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원어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라이브드(LIVED)’를 첫 공개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