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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역 이소민이 연극 ‘레미제라블’에서 열연, 첫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2020년 ‘연극의 해’를 맞이해 상연된 ‘레미제라블’은 오현경 박웅 임동진 문영수 최종원 홍창진 윤여성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연극배우들과 1400대 1 치열한 오디션 관문을 통과한 배우들이 합세해 대서사시를 밀도 있게 그려냈다.
이소민은 그룹 티아라 출신 함은정이 맡은 코제트 역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장발장의 양녀 코제트의 어린 시절을 처연하고도 애달프게 오롯이 그려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공연을 위해 배우 서준영 곽지민 한은선, 개그맨 김경진, 아나운서 이서영, 배우 한예나와 영화감독 김진홍, 스포츠전문모델 이서현이
첫 공연을 마친 이소민은 “책으로 읽었던 장발장 ‘레미제라블’을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공연장에서 제가 직접 연기한다는 것이 기쁘면서도 관객에게 책에서 읽었던 그대로의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극 ‘레미제라블’은 16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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