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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디바’ 조슬예 감독이 제목의 비밀을 밝혔다.
13일 오전 영화 ‘디바’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제작보고회에는 조슬예 감독과 배우 신민아 이유영 이규형이 참석했다.
조슬예 감독은 “제가 제목 짓는 걸 어려워한다. 박찬욱 감독님이 시나리오를 보고 리뷰를 해주면서 지나가는 말로 ‘디바 어떻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집에 가서 검색해보니 이탈리아어로 디
‘디바’는 다이빙계의 디바 ‘이영’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9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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