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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 최근 낸 자서전에 종교적 믿음을 갖게 된 계기를 알리며 사이비 종교에 휘말린 사건을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신곡 ‘When we disco’로 돌아온 박진영과 ‘JYP 애제자’ 원더걸스 출신 선미, 박진영 스승 김형석과 함께하는 ‘스승님이 누구니’ 특집으로 꾸며졌다.
데프콘은 박진영의 자서전을 읽어봤는데 "모세 레벨로 크리스천 책이다"라며 감탄했다. 김구라는 매니저가 방송 전 읽고오라고 해서 "회장님의 지시 사항이냐"라고 물었다고 말했다.
선미와 김형석은 물론 책을 읽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영적인 체험을 쓴 책이냐"
박진영은 "어떤 종교와 관련된 것처럼 보도됐는데 전혀 아니다. 어느 조직과도 관련 없는 스터디 모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언론에서 취재해봤더니 아니었는데 아무도 아니라고 정정 보도를 내진 않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