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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10회분에서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는 아들 담호에게 집중된 ‘육아봇 24시’를 공개했습니다.
담호가 기상하자마자 이필모는 젖병을 소독, 꼼꼼한 세척과 삶기까지 한데 이어 담호의 밥과 수영장까지 직접 만들며 최선을 다했습니다.
심지어 체력이 조금 모자랐던 이필모는 수영장 물을 빼다가 수도 끝에 입을 대고 물을 빨아들이는 입 펌프를 감행하던 중 헛구역질과 어지러워하는 모습으로 짠한 폭소를 남겼습니다.
이어 처음 ‘키즈 미용실’에 방문한 필연 부부는
피곤한 하루를 마친 필연 부부는 이필모의 로맨틱한 밥상으로 다정한 ‘연애의 맛’ 감성을 일깨웠지만, 달콤함도 잠시 이필모의 ‘라떼 토크’가 ‘세대차이의 맛’을 남겨 웃픈 상황으로 마무리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