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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팬덤이 수재민을 위해 2억 원을 모았다.
11일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김호중 팬들이 이날 2억 원 이상의 수재민 돕기 성금을 기부했다.
최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김호중의 팬들은 그의 별명인 ‘트바로티’란 이름으로 구호단체에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달 24일부터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
김호중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KBS아레나에서 첫 단독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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