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이 임신 계획이 있다고 최초 공개했다.
혜림은 곧 결혼하는 만큼 그 자리에서 MC와 출연자들에게 청첩장을 나눠줬다. 혜림의 출연 이전 유빈이 계속해서 찾아와서 잘 부탁한다고 했다고. 이어 원더걸스 댄스 메들리를 선보여 촬영 현장에 상큼함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줄줄이 임신이나 결혼 관련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
최송현은 "결혼한다"고 처음으로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저희는 처음 만난 지 한 달 째부터 결혼 생각을 했는데 결혼식을 할 생각은 없다"고 알렸다. 이어 "결혼은 2020년이니 1010에 하려고 한다"고 계획을 전했다.
이어 혜림도 "임신 계획이 있다"고 밝혀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어 "2~3년 안에 갖고 싶다. 빨리 갖고 싶다"며 행복해했다. MC들은 "29살이면 임신할 만 하다"며 응원했다.
이어 팽현숙은 질세라 "우린 합방 예정이다"라고 말해 사람들을 놀
이세영은 "내년에 결혼할게요"라고 말했고 MC들은 "분위기에 휩쓸리면 안 된다"며 당황해했다. 이세영은 "지금은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결혼을 상황상 미루고 있고 내년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소현은 "저도 결혼 소식 전하고 싶다"고 부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