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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미스터트롯’ 콘서트 티켓을 사려다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이 법적 대응에 나선다.
11일 스포티비뉴스는 약 160여명의 피해자들이 ‘미스터트롯’ 콘서트 티켓을 양도 받으려다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의 피해 금액은 모두 약 6400만원으로, 모두 동일 인물인 A씨에게 사기를 당했다. 피해자들은 모임을 결성하고 A씨를 상대로 법적 절차를 밟기로 했다. 이들은 경
한편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코로나19 여파로 4번의 연기 끝에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스포돔)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서울 공연은 오는 23일까지 매 주 금, 토, 일요일 5회씩 총 15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