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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완벽한 옆돌기 실력을 뽐냈다.
추성훈의 아내, 모델 야노 시호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변이 그립다(We miss the beach)"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하와이의 한 해변에서 옆돌기를 하는 사랑이의 모습이 담겼다. 사랑이는 멀찍이 서서 근엄한 표정으로 달려오다가 순식간에 옆돌기를 했다. 긴 팔과 다리를 이용해 옆돌기를 하는 모습은 마치 풍차를 연상시킨다.
옆돌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사랑이는 아이다운 천진한 웃음을 터뜨려 보는 이를 흐뭇하게 했다. 운동선수 아빠의 근력과 모델 엄마의 우월한 기럭지를 물려받은 사랑이의 모습이 역시 유전자는 속일 수 없음을 증명하는 듯하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한편 추성훈과 야노 시호는 지난 2009년 결혼해 딸 추사랑을 키우고 있다. 현재 야노 시호와 사랑이는 하와이에 거주 중이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야노 시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