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현 ‘낮과 밤’ 하차 요구 사진=DB |
지난 8일 오후 권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설현과 지민을 저격하는 글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또한 그는 해당 글을 게재한 후 응급실로 이송, 치료를 받고 퇴원한 뒤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앞서 권민아는 AOA 활동 당시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고, 지민 측과 이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논란이 불거지자 지민은 팀 탈퇴를 결정했고, 권민아 역시 치료를 받으며 밝아진 모습으로 대중들과 만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재차 AOA 멤버들의 방관을 폭로한 뒤 설현과 지민을 재저격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방관자 설현에게 분노했다. 이런 이유로 tvN 드라마 ‘낮과 밤’에 출연하는 설현에게 하차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한편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이 있는 26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