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이발 후 훈훈美...♥강주은 "이렇게 고마울 수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방송인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의 이발에 기뻐했다.
강주은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뜬금없이 머리를 살짝 다듬겠다는 말에 이 기회를 놓칠 수 없는 일이라 함께 자르러 갔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강주은은 "마음 바뀌기 전에 싹둑. 역시 부부가 살아가는 세월의 보람들은 바로 이런 사소한 순간들인 거 같아요. 이렇게 고마울 수가"라며 최민수의 이발 성공에 기뻐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민수는 이발 전 길고 덥수룩한 머리에서 깔끔해진 모습이다. 시원하게 자른 헤어스타일로 훈훈해진 최민수의 비주얼이 돋보인다.
누리꾼들은 "머리 자르길 잘했네요", "인물이 훤칠!", "잘생겼네요", "역시 부부는 말 안해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주은은 배우 최민수와 199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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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주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