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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윤은혜가 '신박한 정리' 일곱 번째 의뢰인으로 출연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감성 가득한 싱글하우스로 시작해, 어느덧 맥시멀 셰어하우스에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배우 윤은혜의 일상과 사연이 최초로 공개됐다.
윤은혜는 두 룸메이트와 함께하는 셰어하우스를 최초 공개했다. 윤은혜는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 나왔던 '고은찬'의 물건들을 정리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베이킹, 미술, 네일아트, 공예 등 다양한 취미 용품들로 가득한 윤은혜의 셰어하우스는 역대급으로 깨끗해졌다. 윤은혜는 변화된 집의 모습에 눈물을 보였다.
'신박한 정리' 연출을 맡은 김유곤PD는 "윤은혜가 직접 출연을 요청했다"면서 "프로그램의 취지가 좋고, 최근 비우면서 사는 삶을 살고 싶었다고 하더라.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고 싶어 직접 출연하고 싶다는 연락을 했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직접 출연을 제안했을 만큼 변화를 원했던 윤은혜는 완벽하게 변화하고 정리된 집을 보고 눈물을 보였다. 김유곤PD는 "출연자들의 감동한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며 "그런 힘으로 프로그램을 계속하는 게 아닐까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박한 정리' 윤은혜 편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경신했다. 10일 방송된 '신박한 청리'는 가구
tvN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