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악` 222만↑독주…‘강철비2’는 침몰[MK박스오피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사실상 독주 중이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지난 10일 하루 동안 20만 338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22만 8427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고수했다.
야심차게 등장한 '강철비2: 정상회담'는 같은 기간 3만 17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57만 2565명을 달성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지만 일일관객수가 3만 대로 뚝 떨어지면서 흥행력은 이미 소진된 상태.
'부산행'의 속편인 '반도' 역시 하루 동안 1만 357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70만 6896명을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
애니메이션 '애니멀 크래커'는 이날 하루 동안 7451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8만 4474명을 달성하며 4위를 차지했다. 재개봉한 디즈니 라이브 액션 '알라딘'은 일일 관객수 2605명, 누적 관객수 1271만 3059명을 세우며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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