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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배우 이영은이 한때 김구라가 이상형이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스페셜 MC로 배우 이영은이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한 배우 이영은은 결혼 7년차로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그의 남편은 드라마PD라고. 이에 대해 이영은은 “작품 활동을 하다가 만난 게 아니라, 따로 모임을 통해서 알았다”라고 남편과 만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이영은은 “김구라가 이상형이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영은은 과거 김구라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너무 듬직하고 ‘츤데레’이지 않나. 그 당시 잘 챙겨주시는 모습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구라는 “그때 물을 맞은 상황이었는데, 제 코에 코딱지가 걸려 있었는데 그걸 떼어주셨다”라고
한편 이영은은 남편에 대해서는 “남편은 자상한 편”이라며 “수염 있기 전의 메시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이 “김재우 같은 스타일이냐”라고 묻자 “그렇게 스윗하지는 않다. 또 다르다”고 답했고, 이에 김재우는 “‘세미 사랑꾼’인가 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