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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와 한효주가 '서울촌놈' 세번째 게스트로 출격한다.
오늘(9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촌놈’의 세 번째 홈타운은 청주다. 청주에서 서울촌놈 차태현과 이승기를 기다리는 토박이는 배우 이범수와 한효주. 특히 한효주는 나오기 전부터 걱정이 너무 돼 공부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다른 광역시들을 제치고 청주가 세 번째 홈타운이 된 것이 자랑스럽다”는 이들의 청주 가이드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우린 중부 지방이라 사투리가 없다”는 충청도의 사투리 특징을 완벽하게 정리하는 이범수의 실감나는 사투리 강의도 웃음을 자아낼 예정. 부모님과의 추억이 담겨있다는 50년 전통의 설렁탕집에서는 뜻밖의 동창을 만나 교가까지 부르며 추억을 돌아본다. 또한 이날 부산에 이어 두 번째 인기 배틀이 펼쳐질 전망. 연령대에 따라 머리 스타일까지 바꾸는 한효주의 열정이 쏟아지는 가운데 과연 어느 팀이 승리할지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이날 청주 출신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고 다니는 나영석 PD와의 깜짝 전화연결도 이뤄진다. 나PD가 정의하는 ‘청주의 약속’이 웃음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tvN 하드코어 로컬 버라이어티 '서울촌놈'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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