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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유병재(32)와 김강훈(11)의 찐 케미가 공개됐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유병재와 김강훈이 함께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병재는 매니저 유규선과 함꼐 김강훈의 학교로 찾아갔다. 유병재와 김강훈은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에서 케미를 뽐내며 '절친'케미를 뽐낸 바 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보여줬던 것처럼 정말 절친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김강훈은 유병재의 집에서 하루 지내기로 하며 깊은 우정을 뽐냈다. 유병재의 집을로 이동하던 중 세 사람은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바로 연애 이야기. 김강훈은 그간 2차례 연애를 해봤다고 밝혔다. 김강훈은 "지금 여친이 없다. 20살 될 때까지 연애 안 할 것"이라며 "아이린 닮은 여자친구와 만났다가 헤어졌다가 또 만났다. 그러다 또 헤어졌다. 바쁜 스케줄로 자주 만나지 못해 힘들다"고 털어놨다. 김강훈은 "제가 만나자고 했다가 제가 헤어지자고 했다가 또 제가 만나자고 했다"며 전 여자친구에 너무 미안하다고 진심어린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유병재 역시 연애를 두 차례 해봤다며 나이는 21살 차이지만 별반 다를 바 없는 경험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야기를 나누던 유병재는 김강훈이 자신을 연예계에서 가장 친한 친구로 꼽자 매우 기뻐하며 21살 어린 절친을 자랑스러워했다.
유병재의 집에 도착한 뒤 유병재는 숙제를 하는 김강훈을 꼬드겨 게임을 시작했다. 어린 김강훈을 조금 봐줄 법 했으나 유병재는 조금도 봐주지 않고 게임에서 이기는 못난 어른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