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12살 배우 김강훈, “김준, 연기 너무 잘하는 후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배우 김강훈이 눈여겨 보는 후배로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한 배우 김준을 꼽았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유이, 허경환, 김강훈이 출연했다.
패널들은 김강훈에게 "아역 배우들 중 라이벌은 없냐"고 물었고, 김강훈은 "라이벌은 없고, 좋아하는 아역 배우가 있어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우주"라고 밝혔다. 김강훈은 "너무 잘해요 그 나이에. 저 때는 그렇게 못했어요"라며 그를 칭찬했다. 이어 그는 “연기를 너무 잘한다, 그 나이에”라고 말해 주변을 웃게 했다.
김강훈은 이어 “백상예술대상에서 한 번 만났는데 너무 귀엽더라. 나중에 같은 작품에서 보자”라고 영상편지를 남겼다. 패널들이 해보고 싶은 배역에 대해서 묻자 김강훈은 “불량 청소년, 나쁜 역할을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MBC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