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정유미가 자신이 만든 토르띠야 맛에 반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여름방학’에서는 방학 닷새를 맞은 정유미와 최우식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유미는 뒹굴거리다가 아침에 일어나 텃밭으로 향했다. 이어 허브를 따와서 본격적으로 바질페스토를 만들기 시작했다. 맛을 본 정유미는 서리태가루까지 넣어 소금으로 간 한 뒤 곧바로 바질페스토를 완성해냈다.
정유미는 내친김에 전날 최우식이 생애 처음 만든 빵을 이용해서 미니 토르티야를 만들기도 했다.
그 시각, 최우식은 조금 뒤늦게 일어나서 마당으로 향했다. 전날 자신이 만든 뽀삐의 그늘막이 부러져서 수리에 들어간 것. 그는 다리 보강작업을 하면서 만족감을 드러내며 웃었다. 이어서 그는 뽀뽀에게 “계좌번호 보낼 테니까, 돈 보내야 한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은 야외 테이블로 이동해서 토르티야와 바질페스토로 아침 식사를 했다. 정유미는 “세상에서 처음 먹어본 빵 맛인데, 달다”면서 “우리 빵집
한편, '여름방학'은 혼자, 또는 친구들과 함께 낯선 곳에서 일상을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어른이들의 홈캉스 리얼리티다. 정유미와 최우식이 바쁘고 분주한 도심을 벗어나 새로운 일상을 찾아간다. 금 오후 9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