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지창욱, 김유정이 ‘편의점 샛별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 연출 이명우,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최대현(지창욱 분)과 정샛별(김유정 분)의 마지막은 어떤 모습일지 결말을 향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편의점 샛별이’는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지는 코믹 맛집으로 사랑받으며, 첫 방송부터 7주 연속 전체 미니시리즈 1위를 지켜왔다. 허당 점장 최대현과 똘끼 알바생 정샛별 캐릭터를 포함해,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펼치는 유쾌하고도 따뜻한 이야기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종영을 하루 앞두고, 지창욱과 김유정에게 ‘편의점 샛별이’를 떠나 보내는 소감을 들어봤다.
◆ 지창욱 “정말 즐거웠던 촬영, 끝까지 재밌게 지켜봐 주세요”
지창욱은 허당 점장 최대현 캐릭터를 통해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 망가짐도 두려워하지 않는 코믹 연기를 펼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남들을 배려하고 돕는 최대현의 모습은 정샛별을 포함해 모든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였고, 지창욱은 이러한 최대현에 200% 몰입한 연기로, 동네 어딘가에 있을 점장님 최대현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지창욱은 “4개월 정도 촬영하면서 정말 즐겁게 촬영을 했던 것 같은데요. 마지막 촬영은 정말 시원 섭섭했던 것 같아요. 그동안 재밌게 봐주셨던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요. 끝까지 재밌게 지켜봐 주세요”라고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 김유정 “편의점 첫 출근부터 모든 장면 기억 남아.. 감사합니다”
김유정이 아닌 정샛별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김유정은 ‘편의점 샛별이’ 중심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정샛별의 매운맛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한 김유정의 액션 연기는 극의 유쾌 통쾌함을 담당하며 시청자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김유정은 정샛별의 사랑스러움과 의리 넘치는 면모, 그리고 사람들의 편견에 상처 받은 내면의 아픔까지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이끌어냈다. 김유정의 다채로운 매력이 ‘편의점 샛별이’를 꽉 채웠다는 반응이다.
김유정은 “마지막 촬영을 하루 종일 했는데 시원하기도 하고 실감이 좀 안나는 것 같아요. 편의점 첫 출근부터 점장님과 티격태격했던 장면들, 샛별이가 액션을 했던 모습들, 모두 기억에 남습니다. 함께한 모든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
마지막까지 놓칠 수 없는 최대현과 정샛별의 이야기는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15회는 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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