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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에 출연한 수의사 나응식이 실외 배변하는 반려견으로 고민하는 견주의 고민을 해결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고양이 집사들의 롤모델, 수의사 나응식과 가수 키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실외 배변을 하는 강아지 때문에 밤에도, 새벽에도 데리고 나가다가 2달 만에 4kg이 빠졌다"라고 사연을 보냈다.
나응식은 "새로이 배변 교육을 해주면 해결이 가능하다"면서 "강아지의 특성을 이용해야 한다. 강아지는 푹신푹신한 곳에 배변하려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펜스 안에 패드를 충분히 깔아주고 그 상황에서 배변, 배뇨를 하도록 하게 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최화정은 "해결 가능성은 얼마나 되냐"라고 물었고, 나응식은 "성공 확률 10
한편 수의사 나응식은 EBS '고양이를 부탁해', 유튜브 '냥신TV'를 통해 고양이 집사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다. 키썸은 반려견 설이와 탕이를 키우고 있는 가요계 대표 멍집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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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보이는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