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이스트롯’ 리틀싸이 황민우가 노래로 인해 큰 고민에 빠졌다.
7일 방송되는 MBN 200억 프로젝트 ‘보이스트롯’(기획/연출 박태호)에서는 더욱 치열해진 2라운드 팀미션이 시작된다. ‘보이스트롯’은 4회 연속 종편 및 케이블 포함 동 시간대 1위 시청률을 기록하며 그야말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지난주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10.953%까지 치솟으며 위풍당당 ‘보이스트롯’ 신드롬을 증명했다.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2라운드 팀미션은 총 10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출연자들은 1라운드와 달리 2~6곡을 메들리로 만들어 무대를 꾸민다. 제작진에 따르면 멤버들 간 소통과 화합이 2라운드의 중요한 심사 기준으로 작용한다고.
데뷔 20년 차 이상의 실력파 가수 김창열과 홍경민, 올크라운에 빛나는 김현민, 오리콘차트 1위의 주인공 반형문, 랩트로트로 무대를 뒤집어놓은 슬리피,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원조 스타 조문근, 리틀 싸이 황민우 등 개성 강한 가수들이 ‘웃기는 짬뽕’ 팀으로 뭉쳤다.
‘웃기는 짬뽕’ 팀은 다른 팀보다 무대 경험이 많은 가수들이 모인 만큼 모두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난관이 찾아왔다. 1라운드에서 14크라운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 황민우가 약한 발성으로 자신의 파트를 완벽하게 소화하지 못 한 것. 이들은 단체 멘붕에 빠져 연습실을 긴장감으로 가득 채웠다는 후문. 결국 위기에 빠진 황민우를 구하기 위한 1라운드 올크라운 김현민의 트로트 특급 과외가 펼쳐졌다는데.
‘웃기는 짬뽕’ 팀은 절정의 퍼포먼스와 혼신의 열창을 끝낸 뒤 무대에 드러누워 웃음을 선사했다고 한다.
레전드 심사위원 김연자는 “솔직히 돈 주고 봐야 할 수준의 무대다”라고 극찬한 것으로 전해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높인다. 홍경민 역시 “방송 한 회를 위해 8번이나 만난 것은 데뷔하고 처음”이라며 ‘보이스트롯’
과연 ‘웃기는 짬뽕’ 팀은 난관을 극복하고 올크라운의 기적을 누릴 수 있을지 ‘보이스트롯’ 5회 본 방송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금요일 예능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보이스트롯’ 5회는 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