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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와 모델 출신 방송인 한혜진이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 MC로 발탁됐다.
‘오래 살고 볼일’은 대한민국 최초로 만 50세 이상의 시니어들만 참가할 수 있는 모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50세 이상만을 대상으로 하는 포맷으로, 20~30대 시청자들에게는 멋진 어른의 롤모델을 보여주고, 50대 이상의 시청자들에게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모델 오디션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성 있는 역할과 진정성 있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정준호는 앙드레김 패션쇼를 포함한 다수의 런웨이 경력, 다양한 광고 모델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 모델 도전자들의 잠재력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특히 바르고 친근한 이미지로 50대 이상의 연령대에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시니어 도전자들과의 우정 케미를 형성하며 활력소를 담당할 계획이다.
한혜진은 세계 유수 패션무대에 서온 현역 톱모델이다.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패션모델 오디션에 최적화된 MC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유의 화통한 화법으로 꿀팁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라디오스타’ ‘아
‘오래 살고 볼일’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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