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박선호가 현역 입대한다.
박선호 소속사 sidushq는 7일 “박선호가 국방부 의장대에 지원해 합격했고, 오는 10일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선호는 2014년 드라마 ‘황금 무지개’를 통해 데뷔, 훤칠한 키와 눈에 띄는 비주얼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웹드라마 ‘연애세포’,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아임쏘리 강남구’, ‘시를 잊은 그대에게’, ‘최고의 치킨’ 영화 ‘챔피언’ 등 다방면에서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5월 종영한 OCN 드라마 ‘루갈’에서는 인간 병기 루갈팀의 능청 막내 ‘
박선호는 10일 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등 안전상의 이유로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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