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알베르토 몬디)가 한국인과 이탈리아인의 공통점을 언급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는 이탈리아 출신 한국살이 3년 차 파올로, 한국살이 2년 차 이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 모델 아이린은 "이탈리아는 패션의 도시지 않냐. 작년부터 이탈리아를 여덟 번 왔다 갔다 했다"며 이탈리아와의 각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이후 파울로의 영상을 지켜보던 아이린은 "이탈리아에 가면 갈수록 한국인들과 비슷하다고 느낀다. 이탈리아 사람들이 정이 많다"라고 공통점을 꼽았
이에 알베르토는 "유학생들끼리 술을 마시면 다른 나라 학생들은 다 집에 가고 마지막에 남는 사람들이 결국 이탈리아인과 한국인 밖에 없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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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