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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가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되는 가운데, ‘존 윅’ 시리즈를 연출한 제작자와 각본가가 참여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5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미국 영화 제작 스튜디오 겸 배급사 뉴 라인 시네마가 제작하는 ‘아저씨’ 리메이크에 ‘존윅’ 시리즈를 연출한 채드 스타헬스키가 제작에 참여한다.
또한 ‘존윅’ 시리즈에서 각본을 맡은 데
이정범 감독의 ‘아저씨’는 지난 2010년 개봉해 617만 관객을 동원했다. 원빈의 대표작 중 하나다. ‘아저씨’는 스스로 세상과 단절돼 외로이 살아가던 한 남자가 자신에게 유일하게 마음을 열어준 소녀를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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