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황바울이 아내 간미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황바울은 6일 인스타그램에 "요즘 아내가 힘이 없다. 아내가 10대 때부터 아이돌 활동을 하면서 몸이 많이 상했다고 한다"면서 안타까워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근래에 공연하면서 허리도 아파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속상하기도 하고, 그동안 일 때문에 신경 써주지 못한 것 같아서 미안하다"며 "앞으로 연하 남편의 열정을 보여줘야겠다. 초보 살림꾼이라 많이 서툴지만 우선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지"라고 깊은 애정을 드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해 두 사람의 결혼식 당일 모습이 담겼다. 나란히 앉아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황바울은 행복한 듯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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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바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