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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상민이 폭우로 지각한 이수근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상민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일부 구간 교통 통제로 인해서 차 막힘이 심한 구간이 있습니다. 참고하시고 안전에도 유의하세요. 오늘도 파이팅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수근과 나눈 메시지 일부를 캡처해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상민은 이수근에게 "수근아 어디까지 왔니?"라고 물었고 이수근은 급박했던 상황을 설명하 듯 여러 장의 셀카를 보내며 "뛰어서 지하철 탔어요"라고 답했다. 이수근은 폭우로 인한 교통 통제 등으로 꽉 막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막히면 차를 버리고 지하철?", "몸 조심하세요"., "수근형 급 노화왔나", "무사 귀가 하시길" 등의 반응으로 걱정했다.
한편, 이상민과 이수근은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 이상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