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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이 뮤지컬 '마리 퀴리'를 보러온 이효리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핑클' 우정을 자랑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가 내 멤버여서 늘 자랑스럽고 고맙구려"라는 글과 "마리 퀴리"를 태그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대기실에서 다정하게 밀착 포즈를 취한 옥주현,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옥주현은 이효리를 뒤에서 안고 입술을 쭉 내밀고 있고, 이효리는 그런 옥주현에게 살짝 기대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다. 시간이 흘렀음에도 변함없는 두 사람의 미모도, 우정도 훈훈하다.
두 사람의 사진에 누리꾼들은 "이 조합 찬성", "효리 언니 의리 대박", "둘 다 너무 예쁘다", "핑클은 영원하다" 등 환호했다.
그런가 하면 핑클의 또 다른 원조 멤버, 이진은 "좋구려"라고 댓글
한편 옥주현이 타이트롤을 맡은 뮤지컬 '마리 퀴리'는 1800년대 실존 인물이자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 중 한 명인 마리 퀴리의 삶을 다룬 작품. 오는 9월 27일까지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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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옥주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