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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하늘 화보 사진=퍼스트룩 |
CJ제일제당의 브랜드 햇반과 매거진 퍼스트룩은 6일 강하늘과 새로운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외출을 자제할 수 밖에 없는 요즘 라이프스타일을 조명, 집콕 일상에 위트를 접목해 다양한 스타일을 주제로 했다.
강하늘은 “실제로 집에서 안 나오는 타입이다. 작품이 없을 땐 집에서 거의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지낸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냥 요가하고, 책 읽고 오히려 혼자 있을 때 더 많은 생각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집에 있는 걸 좋아한다”라고 덧붙였고, 앉아 있는 화보의 테마는 실제 강하늘의 ‘집돌이 생활’을 반영한 설정이다.
촬영 현장에서 배우 강하늘은 남다른 매너를 발휘하며 뛰어난 포즈를 취했다. 쉽지 않은 콘셉트도 시원하게 소화해내는 그의 모습은 프로페셔널했다. 스태프, 배우 할 것 없이 모두 편안하고 즐겁게 촬영에 임해, 현장은
촬영 중간에 등장해, 하늘이 삼촌의 화보를 조력한 아역 배우 김준의 표정 연기 역시 압권이었다. 장난을 치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특유의 시크한 표정에 돌입하는 여섯 살 꼬마의 모습은 갤러리들을 경이롭게 만들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