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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한나가 tvN 새 토일 드라마 ‘스타트업’(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에 캐스팅 됐다.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리는 드라마로 한없이 고단하지만 더없이 찬란한 청춘들이 도전과 성장, 설레는 로맨스를 담는다.
강한나는 극 중 학력, 미모, 재력 모든 것을 다 가진 CEO ‘원인재’로 변신한다. 재벌 2세 타이틀이 오히려 약점인 그녀는 실력을 인정받기 위해 기를 쓰고 성과를 내지만, 결국 재벌 아버지에게 ‘토사구팽’ 당한다. 이에 다시는 사냥이 끝나면 버려지는 ‘개가 되기 싫어’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당차고 진취적인 캐릭터.
드라마와 예능, 라디오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멀티플레이어’로 인정받고 있는 강한나는 예능에선 내숭 제로의 '흥한나'로, 라디오에서는 공감을 이끌어내는 DJ ‘한디’로 사랑받으며 많은 청취자들의 저녁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강한나는 다양한 캐릭터를 막힘없이 소화해내며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국정원 요원으로 강렬한 긴장감을 선사하는가 하면, 단막극 ‘귀피를 흘리는 여자’에서는 보통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의
오는 10월에 첫 방송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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