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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휴먼 영화 '나를 구하지 마세요'가 다음달 3일 개봉한다.
배급사 리틀빅픽처스는 6일 이 같은 개봉 소식을 알리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는 엄마와 단둘이 도망치듯 낯선 곳에서 살게 된 열두 살 소녀 '선유'(조서연)가 전학 간 학교에서 천진난만한 소년 '정국'(최로운)을 만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따
2017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피치&캐치 프로젝트 극영화 부문 대상인 '메가박스상'을 수상하며 시나리오 단계에서부터 주목받았다.
'부러진 화살' 등을 제작한 아우라 픽처스와 첫 장편 영화에 도전하는 정연경 감독의 작품이다. 9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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