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성한 작가가 드라마 제작사 지담과 계약을 맺고 5년 만에 컴백을 가시화했다.
제작사 지담 측은 5일 “임성한 작가와 계약을 체결했다.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편성 채널에 대해서는 “논의한 바가 없다. 아직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 “드라마 형식도 확정된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임성한 작가가 준비 중인 드라마가 내년 상반기 TV조선을 통해 방송된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TV조선 측은 이를 부인했다.
임성한 작가는 드라마 ‘보고 또 보고’ ‘인어아가씨’ ‘왕꽃선녀님’ ‘하늘이시여’ ‘아현동마님’ ‘보석비빔밥’ ‘신기생 뎐’ ‘오로라공주’ ‘압구정백야’ 등 다수의 히트작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5년 MBC ‘압구정 백야
이후에도 임성한 작가는 집필의 끈을 놓지 않고 2018년 11월 ‘암세포도 생명 임성한의 건강 365일’을 출간해 화제를 모았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