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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서현이 13년 전 데뷔 시절을 추억했다.
서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13년 전의 서현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녀시대의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 활동 시기의 서현의 모습이 담겼다. 흰 블라우스에 검은 긴 생머리를 휘날리고 있는 서현의 모습은 청순한 첫사랑을 떠올리게 한다.
데뷔 당시 서현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와 차분한 목소리, 수줍은 성격으로 신흥 청순 여신으로 떠오른 바 있다. 지금의 서현이 당당하고 시크한 매력까지 뽐낸다면 13년 전의 서현은 풋풋하고 귀여운 느낌이 물씬 느껴진다.
사진을 본 팬들은 "와 저 때가 언제야", "갑자기 눈물 날 것 같다", "너무 예쁘고 착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영원히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
서현은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JTBC 드라마 '사생활'에 출연한다.
한편 소녀시대는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해 올해 데뷔 13주년을 맞았다. 변치 않는 우정과 일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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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