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결혼식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이솔이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전인데 되려 화장품 유목민 생활을 하고 있고. 심지어 '얼태기(얼굴 권태기)'가 와서 내 마음도 우기야. 모두 안전한 하루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흰색 블라우스에 청바지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풍기는 이솔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솔이는 한 손을 턱에 괸 채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솔이는 '얼태기'가 왔다는 하소연과 다르게 투명한 아기 피부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얼태기'는 얼굴과 권태기를 합친 신조어로 평소보다 자신의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는 시기를 의미한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미 너무 예뻐요", "결혼식 앞두고 마음이 심란한 듯", "누구나 그런 시기
한편 이솔이와 박성광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미룬 결혼식을 오는 15일에 올린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이미 마쳐 법적 부부이다. 이솔이는 현재 한 제약회사의 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이솔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