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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김성규, 강홍석이 킬힐을 신어본 소감을 말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뮤지컬 '킹키부츠'로 돌아온 김성규, 강홍석, 김지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킹키부츠'에서 신는 구두의 굽만 15cm라고 하더라. 안 힘드냐"라고 물었다.
김성규는 "정말 힘들었다. 생각한 것보다 훨씬 힘들더라"라고 혀를 내둘렀다.
최화정은 "그런데 여자 아이돌들은 그걸 신고 춤도 추지 않냐. 정말 대단한 거다"라고 거들었고, 김성규는 "맞다. 정말 대단하시다"라고 감탄했다.
강홍석은 "저는 얼마 전에 연습하다 굽이 부러졌다. 특수제작을 했는데도 부러진다"라고 말해 최화정을 놀라게 했다.
김성규와 강홍석이 고군분투를 이겨낸 킬힐 댄스가 어떤
한편 김성규, 강홍석, 김지우가 출연하는 뮤지컬 '킹키부츠'는 폐업 위기에 처한 아버지의 구두공장을 물려받은 '찰리'가 우연히 만난 '롤라'에게 영감을 얻어 재기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2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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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