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나문희가 이희준의 연기를 극찬했다.
나문희는 5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오! 문희’ 제작보고회에서 “이희준이 캐스팅이 된다고 했을 때 전작을 봤다. 특별한 배우와 할 수 있겠다는 기대가 컸다”고 말했다.
이어 “첫날부터 무서운 장면부터 찍어 놀랐다. 너무 심하다고 생각할 정도였는데 그게 다 작전이었더라. 그게 시너지를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이희준은 “그게 초반 촬영이었지만 극 구성상 후반부였다. 그래서 어찌할 수 없이 긴장감을 크게 갖고 했는데 나 역시 연기를 하면서 너무 죄송했다. 너무 놀라셨을 것 같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