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타임리스 클래식 ‘비밀의 화원’을 재해석한 영화 ‘시크릿 가든’이 신비롭고 아름다운 정원 비주얼과 감성으로 자극하는 스토리의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아름다운 정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은 영화 ‘시크릿 가든’이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환상적인 비주얼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시크릿 가든’은 호기심 많은 소녀 ‘메리’가 이모부 ‘아치볼드’의 저택에서 신비롭고 아름다운 비밀 정원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한순간 외톨이가 된 소녀 ‘메리’가 차갑고 쓸쓸한 대저택 ‘미셀스웨이트’에 도착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미셀스웨이트’에서 외로이 지내던 ‘메리’는 우연히 저택 앞 벌판에서 만난 강아지 ‘헥터’에 이끌려 비밀 정원을 발견하고 분위기는 단숨에 반전된다. 눈앞에 펼쳐진 신비로운 정원을 마주한 ‘메리’의 표정이 점차 밝게 변하는 모습은 비밀 정원이 그녀에게 어떤 경험을 선사했는지에 대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오로지 자신의 방에서만 생활하는 사촌 ‘콜린’과 ‘메리’가 처음 만난 친구 ‘디콘’이 비밀 정원에서 자연과 소통하며 겪는 마법 같은 일들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설렘을 전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원하는 대로 뭐든 될 수 있어”라는 ‘메리’의 대사와 함께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이라는 카피는 관객들로 하여금 신비로운 정원에 가고 싶은 욕구를 자극한다.
여기에 ‘메리’가 아들 ‘콜린’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경고하는 이모부 ‘아치볼드’와 메리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메들록 부인’은 극
신비로운 정원을 배경으로 감성적인 이야기를 담아 110년이라 오랜 세월 사랑받아온 타임리스 클래식 ‘비밀의 화원’은 ‘해리포터’ ‘패딩턴’ 등 시각효과 전문 제작진의 손에 의해 환상적인 비주얼로 재탄생되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시크릿 가든’는 오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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