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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코로나19로 부족한 농어촌 일손을 돕기 위해 결성된 네박자. 이번엔 어촌 편을 준비했다. 청명한 하늘 아래 푸른 바다가 넘실대는 곳 강원도 속초에 네박자가 뜬다.
5일 오후 6시 방송되는 KBS1 ‘6시 내고향’에서는 코로나19로 부족한 농어촌 일손을 돕는 트로트 농활 원정대 ‘네박자’의 활약이 펼쳐진다.
KBS가 낳은 스타들이 네박자에 출사표를 던졌다. 첫 번째 멤버는 아이돌 계의 시조새, ‘6시 내고향’에서 장터를 휩쓸었던 천명훈, 두 번째 멤버는 네박자의 정신적 지주이자 가습기 보이스 신성, 세 번째 멤버는 트로트계의 촐싹 보이 이도진, 18살 막내지만 트로트 경력으로는 대선배인 장송호가 합류한다.
마을 주민 대부분이 물고기를 잡고 횟집을 운영하는 작은 마을인 강원도 속초 외옹치항
도착하자마자 해녀들의 일을 돕기 위해 나선 네박자. 그러나 모두 조업은 처음. 네박자의 작업 반장이자 정식적 지주인 신성도 마찬가지였다. 농부 가수 신성이 과연 바닷일도 가뿐하게 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