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그우먼 홍현희가 휴가를 간 이숙영을 대신해 스페셜DJ로 나섰다.
5일 홍현희는 SBS 라디오 이숙영의 러브FM(이하 '이러엠')의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숙영의 휴가 동안 앞으로 3일간 이러엠을 진행하게 된 홍현희는 이른 아침인 이 시간에 이렇게 행복할 줄 몰랐다며 아침 요정이라고 불러달라 요청했다.
청취자 연결에서 취업 때문에 고민이라는 청취자에게 홍현희는 “나는 10년간 놀았다. 그때 러브게임 DJ 박소현 씨가 “현희야. 이 순간을 즐겨. 언젠간 네가 너무 바빠서 지금 이 시간과 여유가 그리워질 날이 올 거야.”라고 했는데 그땐 정말 믿지 않았는데 이젠 그 시간이 추억으로 그리워질 때도 있다고 얘기했다.
제이쓴을 사로잡은 최대 무기를 묻는 청취자 문자에는 “아직 다 사로잡지 못했다. 진행 중이다. 내가 내 매력을 탐구해가는 중이다. 결혼하게 된 계기는, 저의 유쾌함, 당당함. 그리고 유머 코드가 맞았다.”라고 털
휴가로 자리를 비운 이숙영을 대신해 7일까지 3일간 진행하는 스페셜 DJ 홍현희는 내일(6일)은 남편 제이쓴을 초대해 청취자들의 질문에 진실게임하듯이 솔직한 입담을 펼칠 예정이다.
이숙영의 러브FM은 매일 오전 7시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SB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