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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감독 양우석)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중인 가운데, 오늘(5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가 사냥에 나선다. 이미 55%가 넘는 예매율로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강철비2: 정상회담'은 10만 673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4만 627명.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이야기다. 손익분기점은 395만으로 아직 갈길이 멀다.
그 뒤를 이은 건 5만 5377명을 모은 '반도'(감독 연상호)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54만 5549명. 3위는 '빅샤크3: 젤리몬스터 대소동'(감독 신우)이 9461명을 모아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만 9469명.
한편, 오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