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송은영이 김국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새 친구 송은영이 고마웠던 김국진과 통화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새 친구 송은영은 힘들 때 힘이 돼 준 ‘불청’ 멤버로 김국진을 꼽았다. 비록 늦은 시간이었지만 최성국이 전화 연결을 해줬고 송은영과 김국진의 통화 연결이 성사됐다.
김국진은 “네가 불청에 나올.. 나이가 됐냐?”라고 놀라워해서 웃음을 안겼다. 이에 송은영은 “마흔세 살이 됐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오빠, 감사 인사 꼭 드리고 싶었다. 고맙습니다. 진짜로”라고 말했다. 이에 김국진은 “기억해 줘서 고맙다”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송은영은 김국진을 만났던 19살 당시, “그때 어른은 국진 오빠밖에 없었다”라며 다시 만나 뵙겠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서 최성국이 늦은 시간이지만 송은영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어서 연락했다고 상황 설명을 전했다. 이후 제작진이 김국진에게 “내일 오시라”라고 제안했지만 김국진은 “그리운 걸로
또한 김국진은 강경헌과의 통하에 “경헌이구나. 참 겸손하고 예의 바르고”라며 명절 어른신 덕담하듯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성국은 “뭔 소리냐. 여행에서 한 번 봤는데”라고 펙트 폭격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김국진은 전화를 마무리하면서 “다들 재밌게 노시라”면서 “(송은영한테) 잘해 줘라”라고 송은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