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건강 상태를 진단하는 본격 릴렉스 타임을 갖습니다.
5일(수) 밤 10시 방송될 TV CHOSUN ‘뽕숭아학당’ 13회에서는 트롯맨 F4가 이효리, 고소영, 장동건, 보아 등 톱스타들 건강 관리사로 유명한 ‘신의 손’ 김무열 보디 마스터로부터 건강 상태를 진단받고, 1대1 맞춤 마사지로 스트레스를 푸는 ‘특별 힐링 타임’을 갖습니다.
이날 수업 주제인 ‘休’에 걸맞게 마련된 ‘쉼 교실’로 등교한 트롯맨 F4는 지금까지 앞만 보며 살다 보니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각자의 현재 신체 상태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장민호는 “실제로 몸이 굉장히 안 좋은 상태다. 특히 왼쪽 목부터 등, 허벅지까지 돌처럼 굳어있다. 사실 머리, 어깨, 무릎, 발 어디 고장 나지 않은 곳이 없다”라고 고백했고, 이찬원은 “삼시 세끼 밥을 꼬박꼬박 챙겨 먹는 것 외에는 건강을 잘 챙기지 않는 스타일”이라며 건강 진단이 절실히 필요한 타이밍임을 알렸습니다.
또한 임영웅은 “몸이 전체적으로 좋지 않다. ‘미스터트롯’ 결승전 때 진단받았던 목 디스크는 기본, 최근 허리가 굉장히 아프다”고 털어놓는가 하면, 영탁 역시 “최근 노래 ‘찐이야’의 ‘엄지 척 안무’를 많이 하다 보니 오른쪽 목에 무리가 왔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에 트롯맨 F4에게 ‘몸의 휴식’을 안겨주고자 보디 마스터 김무열이 ‘쉼 교실’을 찾아왔고, 본격 마사지를 시작하기 전 트롯맨 F4의 건강 진단에 돌입했습니다.
트롯맨 F4의 몸을 살펴보던 김무열 보디 마스터는 충격적인 결과를 쏟아냈습니다.
장민호의 몸은 “어렸을 때부터 운동선수를 하다 보니 평생 쓸 근육량을 미리 당겨서 쓰는 바람에 근육의 노화가 심각한 상태, 척추기립근이 딱딱하게 굳어있다”고 전했습니다.
임영웅은 본인이 예상했던 대로 목과 허리가 좋지 않다고 설명했고 이찬원은 “코어가 약하고 위와 장이 좋지 않아 배가 부어있다”, 영탁은 “어깨, 등이 굽어있어
드디어 1대1 맞춤 마사지가 시작된 가운데, ‘쉼 교실’에는 트롯맨 F4의 전(全) 앓는 소리, 후(後) 감탄사가 터져 나왔습니다.
과연 트롯맨 F4가 ‘휴(休) 수업’을 통해 다음 뽕 도약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