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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가
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신곡으로 컴백한 가수 제시와 소유가 게스트로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제시에게 "언니 항상 자신감 넘치는 모습 부러워요"라고 문자를 보냈다. 제시는 이에 "한국에는 기준이 있는 거 같다. 이렇게 생겨야 에쁘고 이런게 있다"라며 "무엇보다 자신감이 진짜 중요하다. 나도 어렸을 때는 자신감이 없었다. 이건 크면서 배워가야 한다"고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을 했다.
제시는 "나도 항상 무너질 때가 많다. 악플을 보면서 우울하고 속상한 적이 많지만 이겨내야 한다고 마음을 다잡는다"라며 "그래서 내가 '누나'인거다. 이렇게 생각하면 다시 올라올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갖기 위해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맞는 말이다. 누가 태어날 때부터 자신감이 있겠냐. 제시 말은 정말 멋있는 거 같다"라고 하자 제시는 수줍게 웃으며 "항상 힘내시고
한편, 제시는 지난달 30일 세 번째 미니앨범 '누나(NUNA)'로 컴백, 타이틀곡 ‘눈누난나 (NUNU NANA)’로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소유는 지난달 28일 싱글앨범 '가라고(GOTTA GO)'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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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