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카드(KARD)의 비엠(BM)이 매거진 화보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데이즈드는 4일 카드(KARD)의 BM과 함께한 화보와 그의 음악 열정은 물론 특별한 가치관을 드러낸 인터뷰를 공개했다. BM은 화보에서는 강렬한 개성을 선보이는 한편, 인터뷰를 통해 진한 인간미와 철학을 전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전했다.
BM은 카드(KARD)의 앨범과 음악의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맡으며 음악적 역량을 뽐내고 있다. 그는 "원래는 제 파트만 작사, 작곡하다 전체 비트를 만들고 싶어졌다. 그러다보니 욕심도 커지고, 카드(KARD)라는 그룹의 방향성도 만들고 더 큰 영향을 주고 싶어서, 점차 프로듀싱의 범위를 확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BM은 "그렇게 하다 보니 회사 가족들이 조금씩 인정해주셨다"면서 "아마 이대로 쭉 간다면 다음 앨범 타이틀곡도 쓸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스스로도 퀄리티를 더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넘치는 열정을 전했다.
개인적인 철학도 돋보였다. 데뷔 이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성장하면서 여유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것. BM은 앞으로 개인적으로 지키거나 이루고 싶은 게 있느냐는 질문에 "요즘엔 '받아들이자'라는 마음이 커졌다"고 고백했다.
BM은 "내리막길이 있으면 오르막길이 있기 마련이고, 위에 다다랐다고 해서 방심하지 말 것, 늘 아래로 내려가야 하는 상황도 염두에 두고 살아야 하는 것"이라면서 "가진 게 많아도 언제든지 잃을 수 있고, 아무리 박해도 얼마든지 다시
한편 꿈과 품, 몸과 마음 등 안팎으로 커다란 모습이 담긴 BM의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8월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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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데이즈드